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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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cho | 2010/12/31 23:59 | Various Things | 트랙백 | 덧글(106)





김상현 만루홈런에 힘입어 역전승!!

어제 대량득점을 올렸던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도 다득점에 성공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상대였던 한화 이글스는 오늘 패배로 12연패의 수렁이 빠지고 말았다. 기아 타이거즈가 이겨서 좋긴 하지만 반대로 한화 이글스의 연패 숫자가 늘어서 한켠으로는 마음이 좀 그랬다. 간간히 보여주는 한화 이글스의 김인식 감독의 모습은 여전히 좋지 않았었다.

오늘 경기의 선취득점은 한화 이글스가 만들었다. 2회말 공격에서 돌아온 4번타자 김태균이 기아 타이거즈 선발투수인 아퀼리노 로페즈의 볼을 잘 받아쳐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그리고 한화 이글스의 선발투수였던 최영필도 초반에는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다. 반대로 기아 타이거즈가 초반의 찬스를 잘 살리지 못해서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경기는 5회초에 완전히 뒤집히고 말았다.

안치홍과 최경환의 연속 안타와 이종범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의 찬스에서 나온 4번타자 김상현이 시즌 11호 홈런이자 시즌 네 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하면서 기아 타이거즈가 4대1로 역전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기아 타이거즈는 맹공을 퍼부었고 결국 9점이라는 점수를 뽑아냈다. 내 기억엔 올해 기아 타이거즈 한 이닝 최다 득점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5회초에만 선발 타자 전원득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경기는 이후 비로 잠시 중단이 되었다. 하지만 비는 얼마 후 그쳤고 경기는 계속 진행되었다. 이미 경기장에는 많은 관중들이 빠져나간 상태였고 사실상 분위기는 완전히 기아 타이거즈가 잡고 있었다. 5회초 9득점 이후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모두 득점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9대1로 종료, 로페즈가 시즌 6승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반대로 한화 이글스의 12연패가 확정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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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cho | 2009/07/03 22:29 | KBO | 트랙백 | 덧글(61)





안치홍, 연타석 홈런!! 기아 타이거즈 역전승!!

정말 역전에 역전끝에 승리한 경기였다. 14대9, 뭐 스코어가 보여주듯이 타격전이었다. 오늘 두 팀의 선발투수가 양현종과 루넬비스 에르난데스임을 감안한다면 좀 의외의 스코어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간 많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던 양현종이 연속으로 부진에 빠졌다는 점과 점수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에르난데스의 문제이기도 하다.

어제 아쉬운 패배를 겪으면서 오늘은 꼭 이기길 바랬는데 결과가 승리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오늘도 문제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였다. 14점...표면적으로는 다득점에 성공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 기아 타이거즈가 안타와 사사구가 모두 31개가 나왔다. 31번 주자가 나와서 14번 들어 왔다는 말이다.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 분들은 아실 것이다. 무사 만루의 기회, 1사 2,3루의 기회 등 더 많은 점수를 낼 수 있는 상황에서 득점에 실패했다는 점이다.

후반에 타자들의 집중력이 생기면서 계속 점수를 얻는데 성공했었지만 묘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거의 승리가 확실한 상태에서 나왔던 불펜투수들...9회말에 4점을 내줬는데 아무리 봐도 필요없는 점수들을 내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만약 14대5로 그냥 바로 끝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손영민이 오늘 좀 많이 던져서 9회말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다. 뭐 결과적으로 이겼으니깐 다른 투수들 컨디션 점검을 위해서 올렸다고 생각하자. 하지만 김영수의 구위는 여전히 -_-;;

이제 기아 타이거즈는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갖는다. 오늘도 SK 와이번스에게 패해버린 한화 이글스, 빙그레 이글스로 창단한 이후 11연패라는 팀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확실히 지금 팀 분위기를 봐서는 기아 타이거즈가 조금 앞선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스포츠건 경기는 해봐야 안다. 최선의 플레이가 나오길 바란다.
 
아...오늘 경기를 봐서 하는 말인데 최희섭은 휴식이 좀 필요한 것 같다. 경기를 보면 분명히 4월, 5월에 보여준 4번타자 최희섭의 모습이 아니다. 조범현 감독도 이런 부분에선 배려를 해줬으면 한다. 근데 또 최희섭을 빼고 라인업을 짜자니 좀 어렵긴 어렵다. 하지만 난 최희섭이 팬들에게 까이는 모습은 보고 싶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더 간절히 최희섭의 상승세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나지완도 마찬가지다. 둘 다 친분만큼 하는 것도 비슷해지나 -_-;;

P.S. - 안치홍 선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따가 도토리라도 보낼까? =_= 아!! 양준혁 선수의 통산 450번 째 2루타 달성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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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cho | 2009/07/02 23:08 | KBO | 트랙백 | 덧글(66)





Speed Up, 이건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KBO에서 새롭게 내놓은 규정이 생겼다. 바로 스피드업이다. 하지만 이 규정이 발표되자 야구 팬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네 가지의 항목 중에서 아마 팬들의 불만이 가장 큰 것이 볼에 대한 항목일 것이다. 경기를 보다 보면 원정에서 온 팀이든 홈팀이든 공수교대시 외야에 있는 관중들에게 팬서비스 차원에서 볼을 던져주는 모습을 많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이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볼을 관중들에게 던져주는 행위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금지만 되는 것이 아니라 만일 선수가 볼을 관중에게 던져주면 그 선수에겐 제재금이 가해진다. 나도 다른 항목들보다 이 항목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다. 솔직히 그 볼을 던져주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그럴까? 관중이 맞아서 다칠 수도 있다고? 아니 어떤 선수가 미치지 않고서야 관중에게 직구를 선사하겠나? 야구 보면서 그런 모습은 본 적이 없다.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파울볼이 제일 위험하다. 빠른 진행을 위해 스피드업을 따진다면 나중엔 풀카운트에서 파울을 연달아서 계속 치는 선수에게도 제재금을 가할텐가? 내가 식견이 아직 얕아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첫 번째 항목은 경기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 맛으로 외야석에 앉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연이은 흥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다. 프로야구의 전체적인 인기에 영향은 없을 수 있겠지만 KBO를 향한 팬들의 질타는 줄어들지 않을 것 같다.

사실 아직 시행이 되지 않아서 벌써부터 이렇게 왈가왈부를 하는 것도 웃기지만 이렇게 상황을 만든 KBO도 아주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오늘날 프로야구의 인기가 팬들이 없이는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길 바란다.

이글루스 가든 - 한국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이글루人!
by redcho | 2009/07/01 15:23 | KBO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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