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올렸습니다. 과연 이 두 사람은 누구일까요? 골수 해태 팬이셨던 분들은 딱 봐도 누군지 아실거 같네요. 뭐 지금 기아 팬인 분들도 긴가민가 하시겠지만 누군지 감은 잡히실 겁니다. 네, 이들은 1993년 나란히 해태 타이거즈에 신인으로 입단했던 '종범신' 이종범, 'Ace Of Ace' 이대진 선수 입니다. 이대진 선수는 고졸 신인, 이종범 선수는 대졸 신인이었죠. 아쉽게도 이종범 선수는 신인왕을 충분히 받을만 했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양신' 양준혁 선수에게 신인왕을 내주고 말았죠.
이대진 선수는 지금과는 다르게 150km 대의 강속구를 뿌리던 선수였죠. 부상에 이은 부상 때문에 어깨가 망가져 지금의 모습이 되버린게 본인은 물론이고 팬들도 상당히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태의 마지막 에이스이며 선발도 하면서 마무리까지 했었는데 -_-;;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부상만 아니였다면 진작에 통산 100승을 넘겼을텐데;;
오늘은 좀 이겼으면 좋겠네요. 상대가 SK 와이번스이고 선발투수가 김광현 -_- 참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이대진 선수는 지금과는 다르게 150km 대의 강속구를 뿌리던 선수였죠. 부상에 이은 부상 때문에 어깨가 망가져 지금의 모습이 되버린게 본인은 물론이고 팬들도 상당히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태의 마지막 에이스이며 선발도 하면서 마무리까지 했었는데 -_-;;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부상만 아니였다면 진작에 통산 100승을 넘겼을텐데;;
오늘은 좀 이겼으면 좋겠네요. 상대가 SK 와이번스이고 선발투수가 김광현 -_- 참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덧글
세하르 2008/09/09 18:44 # 답글
가슴의 해태로고를 보고있자니 어린시절 기억이 새록새록!!풋풋한 사진이네요!!
redcho 2008/09/09 19:56 #
팬북을 보니깐 빙그레 선수들도 보이더군요 ㅋㅋ 잘 모르는 선수였지만 -_-
honeybunny 2008/09/09 19:49 # 답글
신인왕을 양준혁씨에게 넘겼군요.훙훙.
사실 대진형님 얼굴은 워낙 특별하셔서 바로 알아버렸지만 종범신님 용안은 한번에 못 알아봤다는 거;;
홍홍.
오늘 경기 2회까지 보고 말았는데 3:0이었고, 노히트노런으로 끝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redcho 2008/09/09 19:56 #
그래도 종범신 덕분에 노히트노런...은 안 당할거 같네요 -_-;;
뉴비틀슝 2008/09/09 20:23 # 답글
다승왕 때문이라도 오늘 김광현이 발리길 기대했지만-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범석이 방어율만 치솟았네요ㅠ
redcho 2008/09/09 20:24 #
정말 안타깝죠 -_- 근데 김강민은 많이 안 다쳤을까 모르겠네요...
Hadrianius 2008/09/09 21:24 # 답글
이대진을 처음 본게 97년 시즌 말이었습니다. 막 야구 보기 시작할 때였는데..140후반은 우습게 찍고(그냥 보면서 머저래 빨러 이랬죠) 뭔 변화구가 저래 휘는지 뭔지도 감이 안잡히더군요.
하긴 그때는 정통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이나 간신히 구분하고 조금만 변화 섞여도 뭔지도 모르는 공이었으니;
98년도때 진짜 미쳤죠. 나오는 족족 삼진.. 해태가 팀 사정이 안좋아서 승률이 개판일 따름이지 삼진비율은 진짜;;
진짜 조계현과 함께 팔색조 그자체...
그런데 그 이후로 주르륵 부상당하다 2000년에 아 다시 이대진이 돌아왔다 싶었더니 쩝.. 그해 반도 못넘기고..
그후에는 아예 뛰는걸 못봤고..;;
2007년부터 좀 던지기 시작했는데 이미 그때 공은 전부 사라졌더군요.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redcho 2008/09/10 00:34 #
정말 해태-기아로 바뀌면서 공백이 참 많이 느껴진 선수였죠. 힘겹게 보일 정도로 던지는 모습이 사실 안타깝습니다.
Isle 2008/09/09 22:47 # 답글
정말 4강 상관없이 SK를 좀 이겨봤으면... 했는데 왠지 오늘 경기 결과를 보니 스윕당할 가능성만 높아진 것 같네요. 언제는 스윕안당했냐마는 T_T 범석이도 그렇고 요새 타선은 당연하고(...) 투수진도 다 망가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기아는 그야말로 선발밖에 없는 팀인데 말이에요.
redcho 2008/09/10 00:35 #
그러게요. 팬들의 안타까움도 있지만 직접 뛰는 선수들의 마음은 오죽할까요 -_- 갑자기 작년에 본 장스나의 분노의 절구질이 생각나네요 -_-;;
오봉 2008/09/10 11:57 # 답글
아아~ 유니폼 보니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네요~종범신의 숯검댕이 눈썹이 매우 인상적입니다요!! 껄껄껄
redcho 2008/09/10 13:39 #
제발 기아도 해태 유니폼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예전 유니폼 입고 했으면 좋겠네요. 내년에 추진한다고 하는데 이놈의 프런트를 믿을 수 있어야죠 -_-;;
발라 2008/09/10 23:19 # 답글
제 생각으로는 이대진 투수는 예전의 조계현 투수의 그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직구보다는 온갖 변화구랄까...
redcho 2008/09/10 23:20 #
팔색조 조계현...그렇게 된다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