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플레이오프 때부터 하루 전에 생각하거나 예상한 투수들이 죄다 그대로 나온다 -_-;; 1차전과 2차전 승리 팀도 맞추고 있다. 젠장 이럴줄 알았으면 프로토나 좀 해볼걸 그랬나 -_-;; 어제 포스팅에 썼지만 내일 두산 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은 케니 레이번과 이혜천의 선발대결로 정해졌다. 레이번과 이혜천...솔직히 어느 팀이 이길지 아직은 의문이 간다. 분명 레이번은 작년보다 약해진 모습인데 그렇다고 이혜천이 SK와 상대전적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도 아니다.
레이번이 올시즌 두산과의 대결에서 받은 성적은 3경기 등판 무승 1패 방어율 3.75를 기록했다. 시즌 중에서 두산과 마지막 경기를 갖은건 9월 17일인데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것이 올시즌 두산과 대결에서 가장 잘 던진 경기다. 전체적으로 올시즌은 레이번이 부진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레이번은 시즌 막판 본래의 모습을 찾은듯이 호투를 해줬었다.
두산의 이혜천은 올시즌 SK와의 경기에서 5경기에 등판 1승 1패 방어율 3.77을 기록해 방어율 면에서는 레이번과 얼추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레이번보다 하루 먼저 나왔던 9월 16일 경기가 시즌 마지막 SK 등판경기다. 이날 이혜천은 5.1이닝 3피안타 무실점 9삼진의 호투를 보여줬으나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불운을 겪었다.
내일 나오는 두 투수 모두가 얼핏 보면 비슷비슷한 성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일의 관전 포인트는 어떤 투수가 먼저 무너지느냐다. SK는 2차전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있는 타격을 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 두산은 내일은 부진하고 있는 김현수와 고영민이 살아나 타격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불펜에서는 확실히 SK가 앞서고 있기 때문에 이혜천도 될 수 있으면 최소 실점과 많은 이닝을 던져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 이건 레이번 역시 마찬가지다.
아마 내일이 중반에 넘어가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일 웃는 팀이 과연 어떤 팀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솔직히 내일 경기는 예상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한 팀을 찍으라면 2차전에서 타격이 살아난 SK가 조금은 유리하지 않나 생각한다.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SK도 박경완의 타격 부진이 흠일 수도 있다. 빅매치라고 꼽을 수도 있을 정도로 내일 경기는 기대가 된다. 진짜 내일 웃는 팀은 과연 어디일까?
레이번이 올시즌 두산과의 대결에서 받은 성적은 3경기 등판 무승 1패 방어율 3.75를 기록했다. 시즌 중에서 두산과 마지막 경기를 갖은건 9월 17일인데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것이 올시즌 두산과 대결에서 가장 잘 던진 경기다. 전체적으로 올시즌은 레이번이 부진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레이번은 시즌 막판 본래의 모습을 찾은듯이 호투를 해줬었다.
두산의 이혜천은 올시즌 SK와의 경기에서 5경기에 등판 1승 1패 방어율 3.77을 기록해 방어율 면에서는 레이번과 얼추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레이번보다 하루 먼저 나왔던 9월 16일 경기가 시즌 마지막 SK 등판경기다. 이날 이혜천은 5.1이닝 3피안타 무실점 9삼진의 호투를 보여줬으나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불운을 겪었다.
내일 나오는 두 투수 모두가 얼핏 보면 비슷비슷한 성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일의 관전 포인트는 어떤 투수가 먼저 무너지느냐다. SK는 2차전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있는 타격을 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 두산은 내일은 부진하고 있는 김현수와 고영민이 살아나 타격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불펜에서는 확실히 SK가 앞서고 있기 때문에 이혜천도 될 수 있으면 최소 실점과 많은 이닝을 던져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 이건 레이번 역시 마찬가지다.
아마 내일이 중반에 넘어가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일 웃는 팀이 과연 어떤 팀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솔직히 내일 경기는 예상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한 팀을 찍으라면 2차전에서 타격이 살아난 SK가 조금은 유리하지 않나 생각한다.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SK도 박경완의 타격 부진이 흠일 수도 있다. 빅매치라고 꼽을 수도 있을 정도로 내일 경기는 기대가 된다. 진짜 내일 웃는 팀은 과연 어디일까?






덧글
2008/10/28 18:5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redcho 2008/10/28 18:58 #
저도 보고 놀래서 다시 수정했어요 -_-;;
Kain君 2008/10/28 19:23 # 답글
둘중 한명이 QS 찍는거 보고 싶군요 -_-;
redcho 2008/10/28 19:46 #
저도 동감합니다 -_-;;
highenough 2008/10/28 19:29 # 답글
확실히 3차전이 중요한 승부처가 된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해요.스크는 선발이 뭐 어떻다 해도 끊임 없이 교체 가능한 건가 의심되는 불펜이 있으니.. 흐흐흐..
redcho 2008/10/28 19:47 #
사실 선발도 두산보다는 SK가 더 앞서죠...쓸 수 있는 재원들이 많기 때문에;;
Hadrianius 2008/10/28 19:36 # 답글
뭐 그대로군요. 스크는 둘째치고 두산은 이혜천 발리는 순간 시리즈 종료.
redcho 2008/10/28 19:47 #
네, 정말 두산은 내일 이혜천이 무너지면 올해도 코나미컵은 물건너 가는 겁니다;;
프랑스혁명군 2008/10/28 19:47 # 답글
어느팀이 3차전을 잡느냐에 따라, KS 챔피언이 되는데 유리해 질 것 같네요.왠지 7차전까지 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redcho 2008/10/28 19:48 #
내일의 결과로 빠르면 5차전, 아니면 7차전으로 갈 확률이 높죠...
honeybunny 2008/10/28 21:04 # 답글
기사에선 두산은 현수(♡), 스끄는 발근우(!)가 잘해줘야 한다고 하던데...그건 그렇고 프로토는 점수를 맞춰야하는 거 아냠??
redcho 2008/10/28 21:05 #
야구는 스코어인가...맨날 축구만 해봐서 -_-;;
honeybunny 2008/10/28 21:24 #
사실 몰라서 묻는 거였는데;;
redcho 2008/10/28 21:25 #
축구는 스코어랑 승패 다 있는데 야구는 내가 한 번도 안해봐서 모르겠네 ㅋㅋ
꼬깔 2008/10/29 02:11 # 답글
두산 타격이 살아난다면 두산이 좋아 보이고, 그렇지 못하면 자칫 잠실에서 시리즈가 끝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혜천 대사께서 긁히는 날이면 SK도 꽤나 고전할 것 같고요. 문제는 2차전에서 두산 중심타선이 윤길현을 비롯한 불펜에 발렸다는 것입니다. ㅠ.ㅠ
redcho 2008/10/29 02:12 #
SK의 불펜이 워낙에 강해서 두산의 타자들이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한건 사실이죠...오늘은 그것을 반드시 극복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SK의 입장에서는 이런 허리싸움의 우위를 계속 이끌어 가는 것이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가는 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