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김상현, 신인왕은 이용찬!! by redcho

방금 2009 마구마구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와 최우수 신인선수를 뽑는 시상식이 막을 내렸다. MVP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기아 타이거즈의 김상현이 받았다. 올시즌 LG 트윈스에서 박기남과 함께 기아 타이거즈로 팀을 옮긴 김상현은 정규시즌에서 .315의 타율에 36홈런 127타점을 기록하면서 홈런왕과 타점왕, 그리고 .632의 장타율로 장타율 1위도 기록했다.

최희섭과 함께 'CK포' 로 불리면서 기아 타이거즈의 타선을 이끌었고 새로운 해결사의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비록 그가 한국시리즈에서는 기대엔 못 미친 활약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가 올해 기아 타이거즈에서 보여준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고난 끝에 얻어낸 좋은 활약이기에 그에 대한 감동은 배가 되었다.

관심을 모았던 신인왕은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투수인 이용찬이 받게 되었다.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고창성, 홍상삼, 그리고 기아 타이거즈의 안치홍, 롯데 자이언츠의 김민성과 함께 후보로 오른 이용찬은 1차 투표에서 과반에 조금 못 미친 42표를 얻으면서 26표를 얻은 2위 기아 타이거즈의 안치홍과 2차 투표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2차 투표에서 50표를 얻어 신인왕이 되었다.

올시즌 이용찬은 처음으로 풀타임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0승 2패 26세이브 방어율 4.20을 기록했다. 26개의 세이브는 롯데 자이언츠의 존 애킨스와 동률로 1위인 기록이다. 팀 동료인 고창성은 올시즌 5승 2패 1세이브 16홀드 방어율 1.95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많은 득표를 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고창성이 받았으면 했는데 1차 투표에서도 9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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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흑곰 2009/10/27 15:39 # 답글

    고창성 지못미라는 ㅡㅡ;;;;;;;;
    이래선 미래 선수들이 중간계투 하겠나 싶은 ㅡㅡ;;;;;;
  • redcho 2009/10/27 15:40 #

    그러게나 말입니다. 한국시리즈 MVP도 그렇고 앞으로는 객관적으로 봐서 투표가 있었으면 하네요...
  • 흑곰 2009/10/27 15:40 #

    로페즈 - 고창성 지못미 ㄱ-)
  • redcho 2009/10/27 15:42 #

    이용찬이 방어율을 2점대 후반이나 3점대 초반만 했어도 이러지는 않을텐데 말이죠...솔직히 4점대 방어율과 2할 3푼대의 신인이 1위와 2위를 다투는 것이 참 묘하네요...
  • 흑곰 2009/10/27 15:43 #

    이용찬 방어율은 둘째치더라도, 공헌도 따지면 고창성이 더 높은데 ㅡㅡ;;;;
    이번 신인왕도 논쟁의 기록으로 역사에 남을듯 ㅡㅡ;;;
  • redcho 2009/10/27 15:44 #

    정말 앞으로는 이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예전처럼 그냥 주면 그런갑다...하는 야구 팬들이 아니라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 AlexMahone 2009/10/27 15:39 # 답글

    고창성 아님 안치홍일줄 알았더마..


    토요일에 투표했음 안치홍이 1차투표에서 당선되었을겁니다 ㅋ


    흠.. 전신 해태 포함 타이거즈는 아직도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한 징크스 아닌 거시기가 ㅋ
  • redcho 2009/10/27 15:40 #

    안치홍이 될거란 생각은 후반기에 접었습니다 -_- 개인적으로 정말 아쉽습니다. 고창성이 그런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도 받지 못한 사실이...
  • 하얀앙마 2009/10/27 15:51 #

    해태는 85년에 이순철이 신인왕이었습니다.
  • AlexMahone 2009/10/27 15:52 #

    아차차..

    하얀앙마님.. ㄳ
  • Reign 2009/10/27 15:53 #

    85년인가 이순철이 신인왕을 한번 받았습니다;
    물론 그 후론 전무;

    양신 아니었음 94년에 종범신이 받았을 ROY인데;;;
  • redcho 2009/10/27 15:54 #

    뭐 그 때는 양신의 활약이 컸은깐 받았겠죠 ㅎㅎ 아쉬웠지만 한국시리즈 MVP가 대신했었죠.
  • AlexMahone 2009/10/27 16:02 #

    93년도엔 투수에선 엘지 이상훈과 두산 김경원이 명함을 내밀었으나

    당시 양신이 쩔었죠.. 김성래가 엠비피타고..


    그래도 코시 우승은 해태가 ㅋ
  • redcho 2009/10/27 16:06 #

    참 오래 전에 있었던 일들이네요 ㅎㅎ 김경원과 김성래의 이름은 오랜만...
  • 알렉세이 2009/10/27 15:40 # 답글

    저 2분 사진보고 조폭삘 나서 깜놀.ㄷㄷ
  • redcho 2009/10/27 15:41 #

    떼인 돈 받아 드립니다...이거 검색하시면 더 ㅋㅋㅋㅋ
  • 괴기대작전 2009/10/27 15:49 # 답글

    저는 찌롱이가 귀엽고(!!)코시에서도 역할을 잘해줬기때문에 해서 받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어렵군요ㅠㅠ

    그리고 중간계투란 많이 힘드네요ㅠㅠ
  • redcho 2009/10/27 15:51 #

    물론 세이브는 승리해야만 따는 것이고 홀드는 패배할 때도 얻는다 하지만 그 승리의 연결고리를 하는 것이 중간계투라는 점을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아요. 안치홍은 전반기에 보여준 활약이 쭉 이어졌다면 아마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후반기엔 솔직히 미미했었죠. 한국시리즈에선 너무 잘했지만...
  • 2009/10/27 16:17 # 답글

    답답하네요. 기자란 족속들. 이렇다면 투표의 의미가 없잖아요. 다수의 기자란 자들이 너무 바쁜지어쩐지 넘 접촉해대니까 인접간으로 하는건지 제정신들이 아니예요. 차라리 주지를 말든가. 그니깐 쫌만 난이도만 있으면 도통 헤메는군요. 바보인증이네요. 솎아내던지 뭔가 있어야...

    신인왕은 원측적으론 시즌만 치는거겠죠. 생각해보니 포시도 반영될수 있겠다 싶네요. 그렇더라도 시즌기반일테고 투수를 더 점수를 주어야하는 걸텐데요. 치홍이야 아주 기대가 크니까 언젠간 시즌,mvp를 . 언제오나 ㅎ
  • redcho 2009/10/27 16:38 #

    위로 갈수록 참 그렇죠? -_- 안치홍은 내년이 더 중요한데 말이죠. 2년차 징크스;;
  • 2009/10/27 17:04 #

    아. 2년차. 거 참 재밌는 껀순데요. 내기하고픈 ㅎㅎ.(걸릴까말까걸릴까말까흐흐)
  • redcho 2009/10/27 18:36 #

    마음을 비우고 봐야죠 ㅎㅎ
  • 반바스틴 2009/10/27 17:08 # 답글

    지못미 고창성...
  • redcho 2009/10/27 18:37 #

    그러게요...
  • Nodoca 2009/10/27 17:28 # 답글

    중간계투는 어쩌면 영원한 조연일지도 ㅠ
  • redcho 2009/10/27 18:37 #

    정말 빛나는 조연인데...임태훈은 받았었는데 ㅠ_ㅠ
  • FREEBird 2009/10/27 17:34 # 답글

    타팀 팬들도 고창성일 거라고 예상할 만큼 팀 공헌도가 있던 선수인데, 이용찬 선수도 못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요.
  • redcho 2009/10/27 18:37 #

    고창성, 이용찬, 안치홍 뭐 모두 한국 야구의 미래니깐요...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해주길 바랍니다...
  • 자연풍선생 2009/10/27 17:45 # 답글

    솔직히 안치홍아니면 고창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용찬은 진짜 에러더군요... 4점대 방어율에, 먹은이닝수생각해보면 진짜 팀에서 관리란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투수가 이용찬인데.. 세이브왕 타이틀 하나 있다고 신인왕이라니...-_-;;;
  • redcho 2009/10/27 18:38 #

    으흠...고창성이 홀드 1위를 했었다면 받았을까요? -_- 문득 그 생각도 들더군요...
  • 시지야 2009/10/27 18:01 # 답글

    이번시즌 무너진 선발을 대신하여 팀의 성적을 책임진 두산이길래 불팬이라는 보직이 좀더 위상이 높아진 줄 알았는데 여전히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ㅡㅜ;

    물론 이용찬 선수가 못던졌다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 redcho 2009/10/27 18:38 #

    네, 사실 선발진이 약한 두산에서 고창성이 참 많은 게임을 소화하면서 공헌도는 높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도;;
  • 발라 2009/10/27 18:19 # 답글

    다른분들의 말을 인용하자면 '양아세이브' 혹은 '귀족세이브'를 던진 이용찬보다는 중간계투의 고창성쪽이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 redcho 2009/10/27 18:39 #

    양아세이브에 발끈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요...그 세이브를 이어준 사람도 생각을 해줬으면 하네요...
  • RedMoe 2009/10/27 20:38 # 답글

    역시 보직!
  • redcho 2009/10/28 00:16 #

    그건 어쩔 수 없나봐요;;
  • lloyd 2009/10/27 22:41 # 답글

    안치홍버서스 이용찬 ROY 친구랑 VIPS 내기를 했는데 승리했네요ㅋㅋㅋㅋ
  • redcho 2009/10/28 00:16 #

    허헛, 솔직히 그거 지면 바보 ㅋㅋㅋㅋㅋ
  • no1cat 2009/10/30 13:41 # 삭제 답글

    김상현선수 손가락 다친거 다 나으셨나보내 ㅎㅎ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용찬선수나 안치홍선수나 서로의 관점에서 본다면야 누가받아도 마땅하다고 봅니다만 ㅋㅋ 페넌트레이스동안 안치홍선수의 활약과 특히 마지막 KS에서의 홈런 등으로본다면 안치홍이 받아 마땅하다고 보지만...
    이용찬선수라.. 흠;; 이용찬선수는 ㅋㅋ 임태훈이 막아놓은거 마지막에 가서 . 점하나 찍은거뿐같은데 ㅠㅠ 아쉽내요
    하지만 ㅋㅋ 기아는 김상현선수를 얻었으니 천군만마를 얻은거나 다름없지 않습니까ㅋㅋ
    기아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 redcho 2009/10/30 13:41 #

    손가락에 깁스를 하고 나왔더군요 ㅎㅎ
  • 로페즈 ㅜㅜ 2009/10/30 22:06 # 삭제 답글

    이용찬?

    갠적으로 첨듣는 이름인데..ㅋㅋㅋ

    안치홍이 받았으면 했는데.. 아쉽네..
  • redcho 2009/10/30 22:07 #

    안치홍이 받기엔 뭔가 부족했죠...이용찬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지만...
  • 태오 2009/10/31 16:27 # 삭제 답글

    중고신인 강동우는 어떤가요 흐흐흐흐흐
  • redcho 2009/11/01 14:59 #

    뜬금없이 강동우는...?? -_-;;
  • hide311 2009/11/01 21:56 # 삭제 답글

    안치홍...ㅜㅠ
  • redcho 2009/11/01 23:32 #

    아쉽지만 안치홍이 받았다면 더 논란이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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